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 허용입력 25 - 150W, 주파수응답 50Hz - 20k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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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 Striling 3
Castle 브랜드는 영국의 브리티시 사운드의 표상으로 불리 울 정도로 영국의 대표적인 스피커 제조 회사다. 특히 본기는 홈 시어 터를 목적으로 설계되었지만, 홈 오디오로서의 가치도 높은 팔방미인격인 제품이다. 가격도 참하고 수려한 마감과 함께 고품격의 사운드는 가격여하를 떠나 사랑 받을 제품이라 생각되었다. 특히 고품격의 사운드를 재생해내는 제품에 비하면 가격이 참하다. 그 이유는 스피커의 드라이브 유닛과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전자부품들, 그리고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캐비닛 등을 모두 자체 제작해내는 장점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손끝으로 전해져오는 캐비닛 마감은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하였는데, 생긴 대로 논다는 표현처럼 사운드 또한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캐슬 스피커는 거의가 소프트 돔 타입의 유닛을 생산하는데, 특성상 거칠지 않으며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밸런스가 매우 우수하여 정적이면서도 내면의 깊이 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첫 곡으로 슈베르트 ‘그대는 나의 안식처’ 미샤 마이스키의 첼로와 다리아 호보라의 피아노 연주로 들어본다. 마이스키의 첼로는 언제나 그렇듯 이지적이면서도 절제된 감정이 장점인데 감정의 흐름이 깨지지 않고 마지막 까지 연주에 몰입하게 만드는 사운드를 체험하게 한다. 피아노는 첼로의 그림자처럼 평면적이면서도 공간을 감싸듯 적당하게 부풀어 올라 긴장감을 선사하여 주었는데, 이제품의 특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연주와 스피커의 궁합이 매우 좋게 느껴졌다. 특히 현의 아름다음은 이 스피커의 백미처럼 느껴졌는데 클래식을 위한 서브 스피커로 사용하고 싶은 욕망을 감출 수 없을 정도로 표현력과 감수성이 매우 훌륭하였다.
다음은 클라우디오 아바도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환상서곡’을 들어본다. 오케스트라 역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현의 질감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중 고역이 약간 절제된 사운드 인상과 동시에 저역의 두께나 스케일의 크기는 확실히 시스템의 규모 이상이다. 하지만 여러 악기들이 함께 뒤 엉킨 오케스트라의 총주에서는 음이 엉키는 부분이 마음에 걸리기도 하였다. 내친김에 Isao Suzuki Quartet 연주를 들어보자 소 음량에서 저역의 양감이 부족하지 않고, 반응은 적당하게 텐션을 유지하면서 콘트라베이스의 피치카토 등도 스무드하게 살아난다. 초기에는 중고역이 딱딱함이 느껴졌지만, 몸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매끄러움이 더해지고 대역의 밸런스가 잡히면서, 피아노의 싱글 톤의 광채가 살아나고 공간에 잔향감이 매끄럽게 울려 퍼졌다. 브러시 워크의 억양이나 심벌즈 어택도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생각되었다. 마지막으로 브린 터펠이 불러주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다. 보컬과 오케스트라의 표정은 생생하지는 않지만 보컬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사운드다. 보컬은 적당하게 뒤로 물러서 있지만 사운드가 결코 흐리지 않았으며 오케스트라의 악기들도 위축되지 않고 스무드하게 살아났다. 이 제품은 레인지의 넓이나 분해 능력이 높기 보다는 질감을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타입으로 적당한 두께감과 절제된 음의 표현력이 좋아 저음의 질감을 잘 살려내 주었다. 중 고역 또한 적당하게 자연스러운 질감을 얻을 수 있었으며, 보컬의 표정이나 악기들의 질감도 싱싱하게 재현한다. 감도는 비교적 높은 편으로 드라이브하는 앰프의 범용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며, 음악 장르를 불문하고 양질의 사운드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박이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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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10 11:05
"와! 이 패션 제품은 제 기대를 훌쩍 뛰어넘었어요! 포장을 뜯는 순간부터 뭔가 특별하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소재 품질도 정말 훌륭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