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주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후 입니다. 눈이 아닌 봄비가 간간히 촉촉히 나무의 낙엽과 건조한 아스팔트 위를 적셔주니 기분이 묘한 느낌이 많이 묻어드는 기분 입니다.
봄기운이 만연하니 잔잔한 음악을 듣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이번 설치기는 개포동에 거주하시는 OOO님댁의 2채널 스테레오 시스템 설치기 입니다. 약간 애매모호한 경우인데 아직은 정착이 되지 않으신 시스템 입니다. 즉 미완성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 굳이 부여할수 있을듯 합니다.
스피커의 경우 하이파이 스피커로서 국내 스피커 제작사 가운데에서 가장 오래되고 그만큼 실력을 검증받아온 카시오페아사의 입실론2 북셀프 스피커를 주축으로 매칭된 하드웨어 기기들은 데논의 리시버와 파이오니아사의 DVD플레이어 입니다. 어느 누구나 오디오를 좋아하는 분들께서 결국 마지막에 봉착하는 문제점은 바로 예산 입니다. 보통 오디오가 업이아닌 취미생활로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평소에 술,담배등을 줄이시면서 비상금을 모아 오디오를 변경하시고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한계에 다다르면 어쩔수 없이 예산의 한계에 다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설치하신 고객분께서도 그동안 본격적인 하이파이는 해보지 않으셨지만 여러 웹사이트를 통해서 이런 하이파이및 AV가 있다는것을 아시고 나름대로 예산을 모아오신 분입니다. 음악과 영화에 있어서 비중이 음악이 더크신 상태였고 당장은 AV를 하지 않으시고 몇개월후에 하실 상태이기에 스피커에 비중을 두시고 우선 AV리시버와 DVD플레이어로 2채널로 시스템을 선택하신후 후에 저렴하고도 실속있는 5.1채널 스피커를 구입하실 예정 입니다.
그다음은 바로 메인 스피커로 사용되고 있는 카시오페아 입실론에 맞는 인티앰프와 전용 시디플레이어가 셋팅될 것입니다. 카시오페아 입실론2의 경우 자그마한 200만원도 되지 않는 북셀프 이지만 실제로 한번이라도 소리를 직접 들어보신 분이라면 그 놀라운 사운드에 자신의 귀와 가격을 의심하게 될것으로 생각 합니다.
그만큼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하이엔드 스피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고성능 북셀프 라고 볼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뛰어난 유닛과 최고의 부품을 사용하여 정확한 데이타를 바탕으로 제작되어진 북셀프 스피커로서 출시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우를 해준만큼 소리를 표현해 줍니다.
좀더 자세한 설명과 이미지는 아래에 이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실에 설치된 시스템의 모습 입니다. 매칭된 리시버인 AVR-2308의 경우 비록 리시버이긴 하지만 섬세함과 구동력으로 리시버중에서는 온쿄와 더불어서 음악성이 가장 좋다는 평을 받고 있는 모델 입니다.
아쉬움은 있으나 일반적인 리시버의 틀에서 벗어난 역량있는 데논의 2채널 스테레오 기술을 엿볼수 있는 좋은 앰프인듯 합니다. DVD플레이어로 사용된 파이오니아 DV-696AV의경우 최근에 들어서 많은 화재를 낳고 있는 주인공 입니다.
바로 세게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스위스의 골드문트사의 초고가 유니버셜 플레이어와 내부의 기판의 레이어및 부품이 갖다는 한 해외 오디오 커뮤니티사이트에서의 한장의 사진으로 그 소문은 일파만파 널리 인터넷을 통하여 번져나갔고 국내의 한 오디오 커뮤니티에서도 그 논란은 화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결론은 골드문트 사장이 본사 홈페이지에 밝힌 내용되로 골드문트사는 파이오니아의 부품및 기본적인 기판레이어를 계약을 하고 사용하는데 나름대로 골드문트사에서는 새롭게 변경하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기에 국내에서 이 일이 터진이후 많은 오디오 애호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파이오니아의 경우 예전부터 LD(레이져 디스크)부터 파이오니아가 처음으로 개발한 DVD포함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역량있는 브랜드 입니다. 국내에서는 유독 소니,온쿄,데논등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일본에서는 PDP,LCD뿐만 아니라 리시버 DVD플레이어 에서는 파이오니아의 시장 점유율이 더 높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 입니다.
HDMI지원과 더룹어서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과 스테레오 재생시의 뛰어난 음질은 감탄을 자아낼수 있게 만듭니다.
메인 스피커로 사용된 카시오페아 입실론2의 상세 모습 입니다. 고급스러운 파인메이플 색상과 스캔스픽사의 최신의 신형 레벨레이터 트위터와 미드우퍼로 사용된 Excel사의 페이퍼콘의 조합은 작은 북셀프 스피커 이지만 35Khz까지 롤오프없이 재생해주는 능력과 다이내믹하며 중고역의 스피드가 빠르고 중역의 허전함을 느낄수 없는 성향의 하이엔드 북셀프 스피커 입니다.
최근에 스카닝 미드우퍼를 사용한 입실론S가 출시되었지만 입실론2와 입실론S의 경우 음색과 성향차이만 다를뿐 존재감이 있는 스피커임에 틀림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측면에서본 시스템의 모습 입니다. 후에 완벽하게 홈시어터와 하이파이가 분리된다면 지금보다 더욱 만족할수 있는 오디오 시스템이 될것으로 생각 됩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시스템을 갖추는것 보다는 제품을 오래 사용해보면서의 제품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서서히 느껴감과 동시에 후에 하나하나씩 업그레이드시 식으로 기기 교체가 이루어지는것이 오디오에 대한 취미생활로서 더욱 정감있고 바람직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랫동안 생각하신 만큼 만족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라면서...., 설치기를 마칩니다.
저희 킹사운드를 믿고 구매를 해주신 개포동의 OOO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