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둘째주가 지나가고 2006년의 한해는 이제 불과 14일정도 남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올들어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하루입니다. 크리스마스도 얼마남지 않았고 웬지 모를 들뜬 기분을 계속 가지고 가고 싶은 마음 입니다. 오늘설치기의 주인공은 바로 여주에 있는 여강중학교 음악실에 설치된 JAMO(야모)S408PDD 5.1채널 홈시어터 스피커 시스템이 주인공 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오디오시스템및AV 홈시어터 시스템을 많이 하는 추세 입니다. 학교시스템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공간이고 아이들의 호기심에 스피커및리시버,DVD 플레이어등이 우선 보호되야 하며 일반적으로 적은 예산에 최대한 성능을 표현해줄수 있는 실속형 시스템이 최우선 순위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JAMO(야모) S408PDD의 경우 이것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성능은 동가격대를 뛰어넘으며 성능은 100만원 이상의 제품과 견주어도 될만큼의 만족감을 줄수 있는 모델로서 유럽 AV스피커 부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주에 있는 여강중학교에 들어가기전 학교의 정문을 담아 보았습니다. 예전 중학교,고등학교때가 많이 그리운 하루 였습니다. 지금의 학생들과 수년전 학생들의 차이는 많이 있겠지만 학생때의 때뭇지 않은 순순한 동심의 마음은 지금의 모습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해보고 싶은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갈것 같지만 지금의 마음도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가장 빠른 시작이라는 말을 생각하며 삶을 살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메인 스피커및 센터 스피커를 모두 설치완료하고 시연장면 입니다. 처음에는 메인스피커를 바닥에 왼쪽,오른쪽에 설치를 하였는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서두에서도 언급한 내용처럼 가정이 아닌 학교 음악실이라는 측면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음악실을 사용하는 시점에서 스피커의 보호가 급선무였습니다. 바닥에 일반 가정처럼 둔다면 자칫 아이들의 장난에 스피커가 넘어져 손상될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고심끝에 좌우측 측면에 프런트 스피커를 와이어를 통해서 벽면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설치를 선회 하였습니다. 넓은 공간이고 좀더 높은 위치에서 반사각을 넓혀줄수 있어 뒷공간의 위치에도 사운드를 들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런트 스피커 톨보이 제품을 벽면에 고정하는 경우는 일반 가정에서는 보기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를 비롯한 관공서등에서도 셋틀라이트 스피커가 아닌 톨보이 제품을 벽면에 고정하는 상황은 종종 볼수 있는 모습 입니다. 셋틀라이트 스피커를 사용하면 좋지만 아무리 고성능의 컴팩트한 셋틀라이트 스피커라 할지라도 톨보이의 넉넉한 인클로저 용적에 따른 스케일과 저음의 양감은 셋틀라이트 스피커가 표현해줄수 없는 사운드를 들려주기에 셋틀라이트 스피커 보다 일반적인 톨보이 5.1 시스템으로 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가의 시스템은 아니지만 가격 그이상의 사운드를 표현해 주었으며 아이들의 음악 수업이 한층 재미있고 예전에 학교 다닐때의 이런 시스템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면서 요즘 학생들의 학교 수업여건이 상당히 부러웠습니다.
프런트 스피커로 사용된 S408과 리어 스피커로 사용된 S403 리어의 모습 입니다. 저역의 양감이 많은 성향은 아니지만 표현해 줄수 있는 양만큼만 깔끔하게 표현해 주는 성향으로서 8인치미드와우퍼로 구성되어 있고 25mm 소프트돔 재질의 트위터로서 부드러움과 해상력을 표현해주는 전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어로 사용된 S403의 경우 리어 스피커로 보았을때 약간 작은 감이 없지 않나 생각 할수도 있지만 실제적인 사운드를 들어 보았을때의 느낌은 크기를 잊게하는 리어스피커의 용도로서 표현해 줄수 있는 부분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해 주는 느낌을 가질수 있습니다. 5.1채널 스피커의 경우 프런트스피커,리어스피커,센터 스피커,서브우퍼 이 모든것이 어떻게 매우 이상적으로 조화롭게 튜닝 되었는지에 따라서 스피커의 성능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제품의 디자인,크기의 중요성이 아닌 다른 관점에서 보아야 할 문제 입니다.
센터 스피커로 사용된 S40Cen2의 모습 입니다. 학교 음악실의 구조상 센터 스피커의 경우 스크린위 중앙에 브라켓을 통하여 설치를 하였습니다. 학교 같은 경우 공간의 구조와 제약이 많이 따르는데 실질적으로 일반적인 가정에서 센터 스피커를 장식장 위에 중앙에 올려놓은것이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스피커들은 지향각이 상당히 넓어져서 특히 학교같은 음악실의 4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모두 함께 청음을 할수 있는 여건에서는 스피커의 높이를 올려주어 좀더 많은 학생들이 사운드를 들을수 있게 해주는것이 좀더 낳은 방법중에 하나 입니다. 그래서 바닥에 센터 스피커의 받침대를 이용하여 설치를 할수도 있었으나 뒷편에 있는 많은 학생들이 모두 음악 감상이나,영화 감상시 또렷하게 들을수 있도록 이동하여 설치를 하였습니다.
학생들로부터 보호할수 있는 방편으로서 캐비닛을 사용하였습니다. 열쇠로 잠글수 있게 되어 있으며 JAMO S408PDD를 구동하게될 리시버로서는 데논사의 AVR-2805와,파이오니아 DV-696A이 선택되어 졌습니다. 데논사의 AVR-2805의 경우 데논사의 중급기로서 음악과 영화 감상시 높은 구동력과 음악성으로 음악과 영화를 함께 구성할시 데논 제품이 많이 사용되는 경향 입니다. DVD플레이어로 사용된 파이오니아 DV-696A의 경우 DVD플레이어의 많은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인만큼 뛰어난 화질과 사운드는 큰 만족감을 줄수 있습니다. 파이오니아의 경우 예전부터 많은 명기를 생산해온 브랜드로서 국내에서도 익히 AV매니아의 경우 많이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설치가 모두 끝난후 정문을 다시 나오면서 여강중학교라는 로고만을 사진기에 담은 모습 입니다. 이제 겨울방학도 시작되었고 한산하고 썰렁한 오후의 학교 모습 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한해가 지나가면 푸른 새싹과 함께 봄이 오면 이곳의 풍경도 학생들의 등하교로 매우 분주한 모습으로 변하겠지만 텅빈 운동장의 모습도 말로 표현할수 없는 느낌을 주는듯 합니다. 학생들을 위해 좋은 시스템을 구성하신 여강중학교의 김OO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나라의 젊은 미래의 주역들을 위해 지금보다 더 수고해주시길 바라면서...., 설치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